가수 이영지가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시즌3로 돌아왔다.
9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집 나왔습니다.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시즌3 출범을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지는 기존 시즌1과 시즌2 촬영을 진행한 자신의 자취방이 아닌 한적한 시골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시골 오솔길에서 자전거를 타며 등장한 이영지는 자막으로 '이 자전거는 앞으로 게스트 입장 수단이 될 것'라고 공지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집은 없어졌냐"라는 질문에 이영지는 "집 없어졌다. 집이 왜 없냐면 첫번째 조금 눈치가 보인다. 아무리 잘 나가는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이게 보통 데시벨이 아니지 않냐. 그래서 이사를 가버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창에 '정상 영업'라고 초록색 테이프로 붙이면서 "이거 돈 주고 빌린 집이다. 무단 점거 아니다. 우리가 아무리 이렇게 막 붙여도 맛집이다. 손님 라인업 봐라. 이렇게 해도 광고가 들어온다"라며 "320만 유튜버 안 망했다"라고 채널을 향한 자부심을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는 '뭐든지 다 이름 따라 간다고 차린게 진짜 쥐뿔도 없다. 그런데 게스트가 대박이 났다'라는 자막과 함께 시즌 3의 첫 번째 게스트가 공개됐다. 바로 블랙핑크의 리사. 예고편에서 리사는 현란하게 직접 술을 제조하며 이영지와의 술자리를 즐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