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연기자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송지은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그는 박위와 오는 10월 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경추 골절을 당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하며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한 교회를 다니며 신앙심을 계기로 맺어졌다. 특히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커플로서 많은 이의 응원을 이끌었다.
사진에는 아름다운 '예비 부부' 송지은, 박위의 달달한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꿀 떨어지는 듯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사랑꾼' 면모를 엿보게 했다.
이와 함께 송지은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확신이었던 오빠와의 동행"이라며 박위를 향한 마음을 글로 썼다.
그는 "그 출발선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다.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한다.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달라"라고 전했다.
▼ 이하 송지은 글 전문.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였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 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합니다.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송지은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그는 박위와 오는 10월 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경추 골절을 당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하며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한 교회를 다니며 신앙심을 계기로 맺어졌다. 특히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커플로서 많은 이의 응원을 이끌었다.
사진에는 아름다운 '예비 부부' 송지은, 박위의 달달한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꿀 떨어지는 듯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사랑꾼' 면모를 엿보게 했다.
이와 함께 송지은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확신이었던 오빠와의 동행"이라며 박위를 향한 마음을 글로 썼다.
그는 "그 출발선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다.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한다.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달라"라고 전했다.
▼ 이하 송지은 글 전문.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였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 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합니다.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