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제이쓴이 해파리에 쏘였다.
제이쓴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아 해파리 진짜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제이쓴이 해파리에 쏘여 손목이 빨갛게 변해 발진이 일어난 모습이 있었다. 제이쓴은 바다에서 해파리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해파리에 쏘이면 나타나는 증상은 회초리로 맞은 듯한 발진과 통증, 가려움증 등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나면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이 생기기도 하고, 심한 경우 혈압저하, 호흡곤란, 의식불명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다행히 제이쓴은 게시물을 웃음으로 마무리하며 큰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해파리 접촉피해시 응급대처법으로는 쏘인 즉시 환자를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하고, 쏘인 부위가 넓거나 환자 상태가 좋지 않으면(호흡곤란, 의식불명) 바로 구급차를 부르고 구조요원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남아 있는 촉수는 제거해주고 바닷물로 세척해 주며, 열찜질 또는 냉찜질을 하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제이쓴은 코미디언 홍현희와 지난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 제이쓴과 준범이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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