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보스로 출연 중인 엄지인 아나운서를 비롯해 MC 김숙, 박명수는 전현무, 홍주연 아나운서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홍주연 아나운서는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이 언급되자 전현무는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트렸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공교롭게 이(열애설) 기사 나가고 나서 홍주연 아나운서가 '뉴스광장'을 그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야기를 듣고 전현무가 겁에 질렸다. 놀라서 '설마 나 때문에 '뉴스광장' 내려온 거 아니냐'고 묻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앵커들 인사이동이 있어서 아무 문제 없이 하차한 거다. 또 할 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열애설이 나면) 아무 관련이 없어도 열애해야 하나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현무는 "하도 저런 기사가 많이 난다. 옛날에는 어이가 없었는데, 이제 상대방이 피해 입을까 봐 미안하다.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보스로 출연 중인 엄지인 아나운서를 비롯해 MC 김숙, 박명수는 전현무, 홍주연 아나운서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홍주연 아나운서는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이 언급되자 전현무는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트렸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공교롭게 이(열애설) 기사 나가고 나서 홍주연 아나운서가 '뉴스광장'을 그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야기를 듣고 전현무가 겁에 질렸다. 놀라서 '설마 나 때문에 '뉴스광장' 내려온 거 아니냐'고 묻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앵커들 인사이동이 있어서 아무 문제 없이 하차한 거다. 또 할 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열애설이 나면) 아무 관련이 없어도 열애해야 하나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현무는 "하도 저런 기사가 많이 난다. 옛날에는 어이가 없었는데, 이제 상대방이 피해 입을까 봐 미안하다.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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