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솔로곡 '이너차일드'(Inner Child)가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10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너차일드' 또한 지난 12, 13일 이틀간 타이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네덜란드, 감비아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추가하며 총 6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수록곡 '이너차일드'는 발매 후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44위, 포르투갈 ‘오피셜 차트’ 33위, 헝가리 ‘싱글 톱 40 핫차트’ 4위 등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너차일드’는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집트, 레바논, 바레인, 이스라엘, 요르단 등 아이튠즈 집계가 가능한 모든 아랍국가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아랍 올 킬’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아랍권에서 뷔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너차일드’는 브리티시 록 장르의 곡으로 어린 날의 자신에게 위로와 사랑을 건네는 따뜻함이 담겨있어 듣는 이들에게도 위로를 전한다.
앨범 발매 후 음원의 인기와 더불어 여러 매체에서 뷔와 ‘이너차일드’에 대한 전문가들의 호평을 다뤘는데,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앨범 중 가장 깊이 있는 곡 중 하나이며 뷔의 아름다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극찬했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소우주를 비롯해 ‘이너차일드’ 작업에 참여한 영국 출신 프로듀서 듀오 ‘아케이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음 톤을 바탕으로 한 뷔의 유니크한 목소리로 인해 설명 없이도 단번에 뷔의 곡임을 알아챘고 금방 사랑에 빠졌다”며 작업 소감을 밝혔다.
앨범 발매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이너차일드’가 사랑받는 이유는 진정성 있는 가사, 섬세한 감정 전달능력, 저음의 편안한 목소리의 조화가 듣는 이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평가다.
한편, 뷔는 최근에 절친인 가수 픽보이와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게재해 믹스테이프를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앞서 발표한 ‘풍경’, ‘윈터베어’, ‘Sweet Night’에 이르는 자작곡들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으로 뷔만의 감성을 담아 놀라움을 안겨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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