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영상에 '좋아요'로 관심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머라이어 캐리는 빌보드 '핫 100' 1위 곡을 19개나 보유한 빌보드의 여왕이자 90년대의 아이콘인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그는 최근 한 K팝 팬의 지민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 K팝 팬은 지난 26일 300만명과 함께 한 브이라이브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어떻게 이 노래가 시대를 초월하는지 말하면서 머라이어 캐리의 'Beautiful'을 추천했던 때를 기억하나요? 우리는 어린 양(머라이어 캐리의 팬을 지칭)을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관련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지민이 2019년 10월 20일 단독으로 진행했던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방송에서 노래를 추천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Beautiful'을 플레이하며 들려요? 이 노래가 갑자기 떠오르는 거에요라고 말한 편집본으로 이를 본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노래를 추천한 지민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이런 일이 일어날거라고 예상조차 하지 못했어, 머라이어 캐리가 좋아하다니, 나 기절할 것 같아 등 놀라워하는 반응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K팝 프론트맨'으로서 대중으로부터 톱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지민은 글로벌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전 세계 수많은 셀럽들과 아티스트 언론인, 세계적 거장 들도 이미 그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최근 지민은 영국의 유명 안무가 매튜 본(Matthew Bourne) 감독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은 적이 있다. 매튜 본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2016 SBS 가요대전 오프닝 무대영상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리트윗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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