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드라마 데뷔작 '화랑'을 소개하는 영상이 KBS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같이 출연한 연기자들의 우정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 29일 KBS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인 KBS Drama Classic에서 'MC 태태와 함께 보는 화랑'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드라마 '화랑'에 출연한 연기자들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선후배간 뜨거운 우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우정은 6년이 지나도 변치 않고 있다. 2016년 12월 19일 첫 방송한 '화랑'은 100% 사전제작으로 기획돼 2016년 9월 촬영을 마쳤다.
영상은 특히 해병대에서 병장으로 제대를 앞둔 민호와 수방사 헌병대에 지원해 복부중인 박형식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 눈을 즐겁게 했다.
화랑에 같이 출연한 연기자 형들이 뷔를 귀여워하고 예뻐하는 모습을 지켜 본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막내로서 귀여움을 독차지한 뷔는 연기는 잠시 접어두었지만 음악적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6년 뒤에는 다시 한류를 부흥시킨 K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OST로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최근 박서준은 일본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친한 뷔가 OST에 참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 들었을 때 음색이 드라마 분위기랑 딱 맞아 떨어졌다. 곡 분위기도 드라마랑 잘 어울렸다. 정말 멋진 곡이었고 드라마도 곡도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뻤다고 밝혀 나이와 분야를 뛰어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함을 선사했다. 뷔가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도 박서준의 부탁으로 성사됐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드라마 '화랑'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각국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일본 TBS에 방영되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한류 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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