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추천곡으로 국내 음원 사이트가 들썩거렸다.
지난 11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 윤도현밴드의 '흰수염고래'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흰수염고래'는 2011년 발표한 곡으로 발매된 지 9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역주행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기록한 것이다.
'흰수염고래'가 급부상한 이유는 바로 뷔 때문이다.
뷔는 팬들의 영혼을 위로해 줄 곡으로 이 노래를 뽑았고 팬들은 멜론에서 노래를 검색하며 실시간 순위까지 오르게 됐다.
'흰수염고래'는 지구 상에서 가장 거대한 몸집을 가진 포유류이지만 묵묵히 자신의 갈 길을 가는 흰수염고래를 보고 넓고 거친 세상으로 향하는 길을 자유롭게 헤쳐 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윤도현의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뷔의 자작곡 또한 자연이 주는 치유의 감성과 이를 바라보는 뷔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서정적인 힐링 감성이 주를 이룬다.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힐링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뷔의 바람과 더불어 추천곡 또한 일맥상통한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팬들을 생각하는 뷔의 예쁜 마음에 팬들 또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태형이 추천곡 듣고 눈물이 터졌어, 태형이가 받았을 위로를 공유해줘서 정말 고마워 , 우리 태형이도 외롭지 않게 항상 행복해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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