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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스스로 '옛날 사람' 망언한 이유 "스케줄 관리? 휴대폰 아닌 수첩에"

  • 김노을 기자
  • 2025-09-28
배우 송혜교가 '아날로그 인간'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7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8분 동안 송혜교 미모 감상하실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혜교는 자신의 가방을 소개하는 일명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를 진행하며 직접 사용 중인 수첩을 꺼내들었다.

그는 "저는 좋은 휴대전화를 쓰면서도 휴대전화에 스케줄 정리를 하지 않고 늘 수첩에다가 정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옛날 사람처럼, 뭐 옛날 사람이긴 하다"고 말했고 '망언'이라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안겼다.

송혜교는 "저는 항상 수첩에 모든 걸 적어놓는다. 친구들이 전화로 시간 되냐고 물어보면 바로 답을 못하고 '이따 집 가서 수첩 보고 전화할게'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옛날 사람 같다. 저에겐 정말 중요한 수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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