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팬들이 새해를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진의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진 갤러리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진의 이름으로 1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진 갤러리 측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새해 기부를 했다고 전하며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진 갤러리는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새해 기부(누적 후원금 735만원)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 새해 기부를 하며 지난 생일에 석진이가 사회에 기부하는 것을 보고 저희 갤러리 유저들도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측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귀한 후원금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하여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9년부터 3년째 새해 후원을 진행해주시는 방탄소년단 진(김석진) 후원회님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팬들의 선행은 평소 좋은 일에 앞장선 진의 선한 영향력을 잇는 것이다. 진은 2018년 5월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해오며, 2019년 5월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넘기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된 것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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