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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팬덤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축하..엠넷 TV광고 총 10회 송출

  • 문완식 기자
  • 2021-03-13
방탄소년단(BTS) 뷔의 팬덤이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를 기념하고 공연을 축하하는 TV광고 진행으로 뷔를 응원한다.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2021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선정, 15일 생중계되는 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뷔의 팬페이지 '누나비'와 중국팬덤 '바이두뷔바'는 그래미 어워드가 생중계되는 엠넷(Mnet)에서 본방송에 2회, 재방송에 8회, 총 10회에 걸쳐 TV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뷔의 한국 팬덤이 광고 진행 등을 준비했으며 누나비와 바이두뷔바가 광고비의 일부를 기부했다.

이번 TV광고는 가장 높은 광고비가 책정되는 프로그램 중간 광고가 포함된다. 높은 광고비로 인해 프로그램 중간에 송출되는 광고는 주로 기업광고가 차지하고 있다.

바이두뷔바는 뷔의 데뷔 7주년인 지난해 6월에도 공중파 3사 방송국의 음악방송 프로그램인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TV광고를, 8월에는 JTBC에서 방송된 통해 '인더숲' 총 8회 전편에 뷔의 개인 TV 광고를 송출하기도 했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20년 글로벌 앨범 판매 차트에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7'이 1위, 'BE'가 2위,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도 8위에 올라 작년에 발매한 3개 앨범을 모두 차트에 진입시켰다.

바이두뷔바는 2020년 'MAP OF THE SOUL : 7' 23만장, 2019년 'MAP OF THE SOUL : PERSONA' 17만장을 구매, 전체 K팝 팬클럽 내에서도 최고 구매 기록을 경신했다.

'MAP OF THE SOUL : 7'은 미국 내에서 64만 6000장의 판매로 실물앨범 1위를 차지했다. 바이두뷔바가 구입한 앨범은 미국 전체 판매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량으로 막강한 팬경제력의 파워를 실감케 했다.

뷔의 중국 팬덤은 막강한 팬파워를 과시하며 뷔의 활동에 든든한 응원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뷔의 생일모금은 8월 기준으로 11억 2000만원을 모아 K팝 팬클럽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12월 30일 뷔의 생일에는 세계 최고층 '부르즈 칼리파' 빌딩에서 생일축하 LED 조명쇼가 화려하게 펼쳐져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전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에서 열린 뷔의 생일축하 퍼레이드는 일본 'TV 도쿄' 뉴스프로그램에서 집중 조명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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