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발매 1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뜨겁게 축하했다.

지난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로 공개된 ‘Sweet Night’은 뷔가 직접 프로듀싱,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한 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인디 팝(INDIE POP) 곡이다.

미국 타임(TIME)지는 '달콤씁쓸한 이야기의 치유제가 된 뷔의 ‘Sweet Night’이라는 제목으로 힐링과 치유를 주는 곡으로 조명했다. 또 뷔의 깊은 목소리, 따뜻한 멜로디, 드라마 주인공의 감정을 잘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평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뷔의 역량을 극찬한 바 있다.

‘Sweet Night’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고 아이튠즈 117개국 1위를 기록, 뷔는 최단기간 최고기록을 달성한 최연소 아티스트가 됐다. 미국, 영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동시에 진입하고 유럽, 아랍, 북미, 아프리카 차트를 ‘올킬’하며 아직도 깨지지 않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Sweet Night’은 발매 1주년을 맞아 스웨덴, 노르웨이, 벨기에, 기니비사우, 덴마크, 오스트리아, 볼리비아, 헝가리, 케냐, 나이지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뉴질랜드, 카타르, 파라과이 등 15국에서 아이튠즈 1위에 재진입했으며 월드와이드, 유럽피안아이튠즈 11위에 올랐다.
특히 덴마크는 ‘Sweet Night’, ‘Sweet Night (A)’, ‘Sweet Night Instrumental’ 3가지 버전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뷔는 ‘Sweet Night’으로 스포티파이 2020년 K드라마 OST 스트리밍 순위 1위에 선정됐고‘APAN STAR AWARDS 2020’ Best OST’상을 수상했다. 또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 1200만을 기록해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뷔는 아이튠즈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 93위에 멤버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Sweet Night’ 발매 시 빌보드 선정 Emerging artist 9위에 선정된 바 있다.

팬들은 ‘Sweet Night’ 1주년을 축하하면서 기부와 이벤트에 나섰다. 또 월드와이드실시간 트렌드 1위에 #1YearWithSweetNight, #MySweetNight이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라왔으며 미국, 영국 등 47개국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하며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