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글로벌 패션계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 에디터 에바 첸(Eva Chen)은 최근 뷔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늦게 아미가 됐지만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댄스를 사랑한다. 나의 최애는 태형이다"라고 답했다.
에디터들의 롤모델 1순위로 꼽히는 패션에디터인 에바 첸은 콘데나스트의 최연소 편집장과 틴보그 편집장을 거쳐 인스타그램 패션파트너십 책임자로 세계 패션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에바 첸은 여러 차례에 걸쳐 뷔에 대한 팬심을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뷔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나는 외모와 세련된 애티튜드, 뛰어난 피지컬로 화보 모델로도 패션계 전문가들, 사진작가들이 뮤즈로 삼고 있다.
뷔는 30여개 이상의 국가의 사진작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등 각 분야 전문가 35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선정한 I-Magazine 패션 페이스 어워드(FASHION FACE AWARD)에 2018년, 2020년 연속 1위와 3위에 선정돼 이를 뒷받침한다.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뷔가 착용한 옷은 해당 명품브랜드가 SNS에 게재하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탈리아 명품 패션브랜드 펜디(Fendi)는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뷔가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 뷔가 펜디 의상을 입은 사진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Lanvin)은 싱글 'Dynamite' 공식 콘셉트 포토에서 랑방의 레드 카디건을 입은 뷔의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했다.
뷔의 애착 티셔츠로 유명한 셀린느(CELINE)의 화이트 티셔츠를 입은 사진은 해외 패션매거진 엘르, 보그 등은 각 나라의 버전마다 실렸으며 셀린느 패션 디렉터 피터 우츠는 뷔가 화이트 셀린느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공유하며 뷔가 셀린느 패션쇼에 서길 바란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마리끌레르는 SNS 광고에서도 뷔가 셀린느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활용해 광고를 펼쳤다. 매체의 디지털 콘텐츠 감독인 김민지도 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뷔가 '루이 비통' 수트를 입은 화보와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의 나영석 피디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팬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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