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여유로우면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완벽한 비주얼의 끝판을 보여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13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Lv.1 >Lv.10"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뷔는 방탄소년단이 공식 앰버서더로 있는 루이 비통의 의상을 입고 손에는 커피컵 모양의 백을 들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한 장의 사진에서 뷔는 빨간색의 셔츠와 넥타이 위 체크무늬 슈트, 검은 코트를 걸치고 주머니에 오른 손을 넣고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한쪽만 살짝 치켜세운 아치형 눈썹은 화려한 서구적인 얼굴에 부드러운 동양의 선이 가미돼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른 사진에서 뷔는 턱을 들고 시크하게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내려다보고 있다. 앞머리를 넘겨 이마를 드러낸 올백 헤어스타일로 뷔의 화려한 이목구비가 빛을 발하고 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카리스마를 발산한 뷔는 아름다움의 결정체 그 자체다.
뷔가 올린 사진은 루이 비통 패션쇼가 끝난 후 공식SNS에 올라온 사진과 같은 날, 찍은 사진 중 하나로 뷔가 선택한 뷔컷(V CUT)이다.
뷔가 선택한 사진은 항상 베스트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어필하고 선택해 김태형의 아름다움은 그자신이 만들어서 보여준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트위터에 두 장의 뷔의 사진을 게재된 후 뷔의 본명 'KIM TAEHYUNG'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5위, 미국을 비롯한 25개국 이상에서 트렌딩됐으며 트위플 유명인 랭킹 1위, 트위플 재팬 핫키워드 25위, 53위를 기록했다. 그 외 TAEHYUNG, TAETAE, TETE BTSV 등 다양한 뷔의 이름이 SNS를 뜨겁게 달궜다.
또 구글트렌드에서 루이 비통 관련 주제에 V가 1위로 피크를 찍었으며, 커피컵 백은 폭발적인 검색량으로 'BREAKOUT'을 기록했다.
팬들은 "포토그래퍼보다 태형이 컷이 늘 좋아", "우리 미남 오늘도 완벽해", "단추 하나 안 풀고도 섹시한 건 태형이가 젤 잘해", "미의 극치다. 신이 실력 자랑하고 싶어서 태형이 만든거야", "근데 저 얼굴에서 나오는 말이 동글동글 말랑해서 더 미치는 거야", "어이가 없을 정도야 태형이 얼굴 매일 보는데도 매일 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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