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한여름 밤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하여 '버터(Butter)' 무대를 공개했다.
진은 영상 도입부에서 핑크빛 쇼파에 턱을 괴고 앉아 있다 카메라가 다가서자 깜찍한 윙크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진은 수려한 외모와 잘 어울리는 핑크 머리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는 화이트 셔츠로 미의 남신 아우라를 발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진은 섹시하면서도 여유로운 표정으로 고음 부분도 막힘없이 소화하며 '실버 보이스'의 빼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강약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물 흐르듯 이어지는 댄스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팬들은 "처음에 오프닝 나오는 데 홀리는 줄 알았어", "진 버터 오프닝 보는 재미가 있어", "오프닝 요정이야", "진은 정말 천상계 아이돌ㅠㅠㅠㅠ", "상큼하고 예쁘고 혼자 다 한다", "중간에 목 긁을 때 심장 녹아내리는 줄 알았어", "석진이 목 긁을 때 마다 오열하는 사람이 바로 저예요", "전체적으로 목소리가 너무 청량하면서도 섹시해", "버터 노래가 진이랑 정말 잘 어울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BTS: Butter |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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