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후배 아이돌의 롤모델로서 그 리스트를 늘려가며 '아이돌 교과서' 면모를 뽐냈다.
뷔는 뛰어난 퍼포먼스, 매력적인 외모, 세련된 애티튜드와 귀엽고 다정한 성격으로 동경의 대상인 워너비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일본의 11인조 보이그룹 INI(아이엔아이)의 멤버 이케자키 리히토(池?理人)는 일본 유명 패션매거진 비비(VIVI)와의 인터뷰에서 뷔를 롤모델로 꼽았다.
리히토는 "동경하는 사람이나 롤모델 아티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에 'BTS의 V'라고 답했다. 또 "정확히 자신은 무엇에 빠진 오타쿠냐"는 다른 질문에도 뷔라고 답해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INI는 'PRODUCE 101 JAPAN 시즌2'에서 국민 투표(시청자 투표)를 통해서 최종 선발된 11명으로 결성, 지난 6월 데뷔한 루키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아이랜드)를 통해 결성된 ENHYPEN(엔하이픈)의 멤버들도 뷔를 선망의 대상으로 삼는 후배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멤버 제이는 엔하이픈이 표지모델을 장식한 엘르재팬 8월호의 인터뷰에서"영감을 준 것은 무엇이고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계속 즐겁게 일하고 롤모델인 방탄소년단 뷔처럼 멋있고 중요한 어른이 되고 싶다"라고 꿈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I-LAND 최종회에 출연해 파이널 진출자들을 응원했을 당시 뷔가 마련한 선물을 제이가 받게 돼 감동하는 모습이 방송을 탄 인연이 있다.
엔하이픈의 멤버들 중 선우, 제이크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뷔에 대한 팬심을 밝힌 바 있다.
선우는 "데뷔 전부터 뷔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훨씬 멋있었고 너무 떨렸다"며 가장 보고 싶었던 방탄소년단 멤버로 뷔를 지목,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도 뷔를 보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제이크 역시 "뷔 선배님께 영감을 많이 받는데 여유롭게 잘하시고 너무 멋있어 닮고 싶은 게 목표다"라고 말해 한 그룹 내에서도 여러 멤버들이 뷔를 롤모델로 삼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가고 있다.
영미권 신조어를 다루는 어반 딕셔너리는 뷔를 'IDOL of IDOLs, '아이돌의 아이돌로 정의하고 신인 아이돌들이 표정 연기와 감성 표현을 위해 뷔의 직캠을 가장 즐겨 본다고 설명하고 있다.
뷔는 무대에서 팬들을 감동시키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하는 후배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가수를 꿈꾸는 수많은 도전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훌륭한 교과서로써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뷔는 뛰어난 퍼포먼스, 매력적인 외모, 세련된 애티튜드와 귀엽고 다정한 성격으로 동경의 대상인 워너비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일본의 11인조 보이그룹 INI(아이엔아이)의 멤버 이케자키 리히토(池?理人)는 일본 유명 패션매거진 비비(VIVI)와의 인터뷰에서 뷔를 롤모델로 꼽았다.
리히토는 "동경하는 사람이나 롤모델 아티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에 'BTS의 V'라고 답했다. 또 "정확히 자신은 무엇에 빠진 오타쿠냐"는 다른 질문에도 뷔라고 답해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INI는 'PRODUCE 101 JAPAN 시즌2'에서 국민 투표(시청자 투표)를 통해서 최종 선발된 11명으로 결성, 지난 6월 데뷔한 루키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아이랜드)를 통해 결성된 ENHYPEN(엔하이픈)의 멤버들도 뷔를 선망의 대상으로 삼는 후배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멤버 제이는 엔하이픈이 표지모델을 장식한 엘르재팬 8월호의 인터뷰에서"영감을 준 것은 무엇이고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계속 즐겁게 일하고 롤모델인 방탄소년단 뷔처럼 멋있고 중요한 어른이 되고 싶다"라고 꿈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I-LAND 최종회에 출연해 파이널 진출자들을 응원했을 당시 뷔가 마련한 선물을 제이가 받게 돼 감동하는 모습이 방송을 탄 인연이 있다.
엔하이픈의 멤버들 중 선우, 제이크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뷔에 대한 팬심을 밝힌 바 있다.
선우는 "데뷔 전부터 뷔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훨씬 멋있었고 너무 떨렸다"며 가장 보고 싶었던 방탄소년단 멤버로 뷔를 지목,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도 뷔를 보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제이크 역시 "뷔 선배님께 영감을 많이 받는데 여유롭게 잘하시고 너무 멋있어 닮고 싶은 게 목표다"라고 말해 한 그룹 내에서도 여러 멤버들이 뷔를 롤모델로 삼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가고 있다.
영미권 신조어를 다루는 어반 딕셔너리는 뷔를 'IDOL of IDOLs, '아이돌의 아이돌로 정의하고 신인 아이돌들이 표정 연기와 감성 표현을 위해 뷔의 직캠을 가장 즐겨 본다고 설명하고 있다.
뷔는 무대에서 팬들을 감동시키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하는 후배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가수를 꿈꾸는 수많은 도전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훌륭한 교과서로써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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