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한국 연예인 최초로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 900만개를 경신하며 SNS 최강자로서 명성을 재확인했다.
15일 뷔는 지난 6월 28일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버터 콘셉트 포토 버전 1' 중 개인 사진으로 한국 연예인 최초로 900만 '좋아요'를 받았다.
'버터 콘셉트 포토 버전 1'으로 게재된 사진은 두 장으로 뷔가 뮬렛 헤어스타일에 블랙 가죽재킷과 데님 팬츠를 입고 무심한 듯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는 사진과 당구대 위에서 사탕을 입에 문채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반항적인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에서 뷔는 도발적이며 시크한 소년미를 발산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900만 '좋아요'를 받은 사진을 비롯, 800만 이상 '좋아요' 2장과 600만 '좋아요' 7장을 포함 총 14장의 사진들이 500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이 기록은 현재진행중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뷔는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좋아요' 400만, 500만, 600만, 700만, 800만을 자체 경신했으며 '버터 콘셉트 포토 버전 1'으로 한국 연예인 최초로 900만 '좋아요'를 경신하며 SNS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SNS에서 뷔가 세운 대기록의 시작은 2017년 방탄소년단 공식트위터 최초 100만 '좋아요'를 시작으로 2019년 6월, '페스타' 기간 중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뷔의 개인 콘셉트 사진이 멤버 중 최초로 300만 '좋아요', 공식 페이스북에서 멤버 중 최초로 100만 '좋아요'를 받은 것으로 이어지며 마침내 한국연예인 최초로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 900만을 기록한 것이다.
놀라운 점은 인스타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연예인들이 개인 계정을 가지고 있는 반면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외에 개인계정 없이 이뤘다는 것이다.
뷔는 개인 인스타그램은 없지만 팬들이 운영하는 팬페이지 계정의 팔로워 수는 1105 만으로 멤버들 중 가장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증가세도 가장 빠르다.
뷔의 포토가 공개된 때마다 뷔가 착용한 의상, 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들이 전 세계 각국에서 품절되는 사태는 뷔의 브랜드 네임이 미치는 영향력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뷔는 자신이 세운 기록을 자신이 경신함으로써 'RECORD MAKER V', 'RECORD BREAKER V'로 불리며 SNS킹의 최강자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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