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오렌지 수트가이'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그래미 어워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 시선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BANGTANGTV'를 통해 2021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다이너마이트'(Dynamite)무대 녹화 준비과정과 시상식 당일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 방탄소년단은 한국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단독 무대까지 펼치며 새로운 지표를 세웠다.
진은 그래미 어워드 퍼포먼스 녹화 당일 이마를 반쯤 드러낸 장발 헤어스타일에 깔끔한 흰색셔츠와 오렌지색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진의 모습은 당시 그래미 무대 후 SNS에 '오렌지 슈트 가이'를 입은 남자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트위터 상에 'guy'를 치기만 해도 'orange suit'라는 자동 검색이 따라올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그래미 공식 계정과 다수의 해외 매체들의 공식 계정에는 진이 센터에 있는 사진을 메인으로 선택해 방탄소년단의 무대 기사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진은 헤어스타일을 고정하기 위해 머리핀을 꽂은 귀여운 모습으로 RM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해 녹화 전 멤버들의 긴장감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어 다음 무대는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이라는 말에 틱톡에서 함께 짧은 안무를 짰던 제이홉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즐겁게 했다.
진은 원테이크로 이뤄진 촬영인 만큼 동선에 더욱 신경 쓰면서 멤버들과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이 담긴 헬리포트에서 펼쳐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마친 후 진은 "저희가 예전부터 꿈을 꿔왔던 꿈의 무대이지 않습니까, 스케일을 크게 준비해 주셔서 되게 예쁘고 잘 나오지 않을까 너무너무 설레고 저희가 옛날부터 원했던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촬영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당일 진은 블랙 수트에 넥타이를 맨 댄디한 모습으로 멤버들과 수상 이후 리액션도 미리 준비해 보며 연신 들뜬 감정을 내비쳤다.
진은 "굉장히 떨리고 뭔가 아직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사실 못 받을 확률이 굉장히 크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상을 받으면 어떻게 리액션이 나올지 저희의 모습을 상상하다가 살짝 미소가 났습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하지만 몇 시간 뒤에는 아,그래 쟁쟁한 후보가 너무 많았지라며 위로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기분 좋게 유지 중입니다, 우리 아미 여러분들 저희처럼 멋있는 옷 입고 이렇게 대기하고 계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와 이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도 아미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담백하고 진솔한 감정을 전했다.
팬들은 "석진이 분명 그래미때 멋진 오렌지 수트가이 였는데 귀여운 햄찌가 되어버렸어", "석지니 그래미때 상받기를 기대했었나봐", "오렌지 수트가이 김석진 별명 부자답다", "김석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까지 너무 멋진거 아닙니까", "머리핀 꽂은 햄찌 너무 귀여워", "그래미는 석진이를 늘 레전드로 만들지", "오렌지 수트가이 난리 날만했네", "오렌지 수트가이 어디가고 머리 핀 꽂은 햄찌있냐고 진짜 귀여워"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BANGTANGTV'를 통해 2021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다이너마이트'(Dynamite)무대 녹화 준비과정과 시상식 당일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 방탄소년단은 한국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단독 무대까지 펼치며 새로운 지표를 세웠다.
진은 그래미 어워드 퍼포먼스 녹화 당일 이마를 반쯤 드러낸 장발 헤어스타일에 깔끔한 흰색셔츠와 오렌지색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진의 모습은 당시 그래미 무대 후 SNS에 '오렌지 슈트 가이'를 입은 남자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트위터 상에 'guy'를 치기만 해도 'orange suit'라는 자동 검색이 따라올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그래미 공식 계정과 다수의 해외 매체들의 공식 계정에는 진이 센터에 있는 사진을 메인으로 선택해 방탄소년단의 무대 기사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진은 헤어스타일을 고정하기 위해 머리핀을 꽂은 귀여운 모습으로 RM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해 녹화 전 멤버들의 긴장감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어 다음 무대는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이라는 말에 틱톡에서 함께 짧은 안무를 짰던 제이홉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즐겁게 했다.
진은 원테이크로 이뤄진 촬영인 만큼 동선에 더욱 신경 쓰면서 멤버들과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이 담긴 헬리포트에서 펼쳐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마친 후 진은 "저희가 예전부터 꿈을 꿔왔던 꿈의 무대이지 않습니까, 스케일을 크게 준비해 주셔서 되게 예쁘고 잘 나오지 않을까 너무너무 설레고 저희가 옛날부터 원했던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촬영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당일 진은 블랙 수트에 넥타이를 맨 댄디한 모습으로 멤버들과 수상 이후 리액션도 미리 준비해 보며 연신 들뜬 감정을 내비쳤다.
진은 "굉장히 떨리고 뭔가 아직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사실 못 받을 확률이 굉장히 크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상을 받으면 어떻게 리액션이 나올지 저희의 모습을 상상하다가 살짝 미소가 났습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하지만 몇 시간 뒤에는 아,그래 쟁쟁한 후보가 너무 많았지라며 위로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기분 좋게 유지 중입니다, 우리 아미 여러분들 저희처럼 멋있는 옷 입고 이렇게 대기하고 계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와 이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도 아미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담백하고 진솔한 감정을 전했다.
팬들은 "석진이 분명 그래미때 멋진 오렌지 수트가이 였는데 귀여운 햄찌가 되어버렸어", "석지니 그래미때 상받기를 기대했었나봐", "오렌지 수트가이 김석진 별명 부자답다", "김석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까지 너무 멋진거 아닙니까", "머리핀 꽂은 햄찌 너무 귀여워", "그래미는 석진이를 늘 레전드로 만들지", "오렌지 수트가이 난리 날만했네", "오렌지 수트가이 어디가고 머리 핀 꽂은 햄찌있냐고 진짜 귀여워"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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