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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싱귤래리티' 유튜브 1억 7천만 스트리밍 돌파..'궁극의 알앤비' 롱런 인기

  • 문완식 기자
  • 2021-10-04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Singularity'(싱귤래리티)가 유튜브에서 1억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명곡으로 식지 않는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궁극의 알앤비'로 불리우는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戰(전) 티어'의 인트로 곡으로, 섹시하고 매혹적인 분위기와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인 네오 소울 장르 곡이다.

깊이 있는 뷔의 중저음과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유니크하고 소울풀한 보컬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면과 마네킹을 이용한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인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는 10월 4일 기준 1억 7023만 뷰를 기록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천상의 비주얼과 보컬이 몽환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뷔의 싱귤래리티는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며 각종 기록을 쓰며 놀라움을 안겼다.
발매 당시 방탄소년단 곡 중 최단 시간 100만 '좋아요', 한국 가수 솔로곡 중 역대 최단 시간인 15시간 만에 1000만 뷰 돌파,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단기간인 378일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화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평단의 호평도 이어졌다. '싱귤래리티' 작곡자 '찰리 제이 페리'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완성된 곡을 듣고 정신이 나가버릴 정도로 반했다. 뷔는 정말로 완벽히 곡과 이어진 듯했다. 뷔는 이 곡에 너무나 잘 어울릴 수밖에 없는 그만의 캐릭터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며 보컬에 대해 극찬했다.

미국 뉴욕 타임즈 선정 '2018 베스트 송', LA 타임즈 선정 '2018 최고의 명곡 10선', 영국 일간지 가디언 선정 '2018년 베스트 트랙', 미국 공영 방송국 PBS 선정 'KPOP 입덕곡'에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가 됐으며, '아미가 죽기 전에 꼭 봐야할 무대'중 하나로 꼽히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근 영국의 매체 클래시는 각 시대를 아우르는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노래로 '싱귤래리티'를 선정,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뷔의 음색 전환(절제된 목소리가 정점을 향해 나가고, 공기의 질감이 풍부한 목소리가 단단하게 바뀌는)과 깊은 세련미가 풍기는 음색, 비브라토가 전율을 주는 뷔의 백보컬'이라며 뷔의 보컬 역량을 극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뷔는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싱귤래리티' 안무로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숨피(Soompi)의 제14회 숨피어워드(Soompi Awards)에서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하며 명품 퍼포머로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며 노래, 춤, 연기, 작사, 작곡이 모두 뛰어난 올라운드 엔터테이너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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