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트로트 감성이 돋보이는 '마량에 가고 싶다' 유튜브 오디오 트랙이 10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임영웅이 지난 8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마량에 가고 싶다' 오디오 트랙은 10월 10일 1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마량에 가고 싶다'는 임영웅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곡이다. 임영웅은 정통 트로트 '마량에 가고 싶다'를 빼어난 가창력과 흡입력 높은 퍼포먼스로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100점을 받으며 '어머님 원픽' 면모를 빛냈다.
임영웅의 이날 무대는 네이버TV 1위에 수일 동안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마량에 가고 싶다' 원곡자 가수 겸 노래 강사 김현진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 군이 제 노래를 열심히 부르는 모습을 흐뭇하게 행복하게 바라봤다"며 "100점까지 맞아줘서 더 행복했다"고 말하며 임영웅과 영웅시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노래의 배경이 된 전남 강진 마량은 임영웅의 무대 후 '성지'로 떠올랐다. 많은 유튜버들도 마량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강진군의 설명이다. 강진군은 노래비, '임영웅 포토존' 등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임영웅 '마량에 가고 싶다' 유튜브 오디오 트랙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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