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SEVENTEEN) 디노가 제28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지난 2월 11일 아이돌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이 커뮤니티에 모여 디노를 향한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세븐틴의 팬덤인 '캐럿'들은 디노 커뮤니티에서 축하 물결을 만들었다. '#Our_Hero_DINO_Day', '#찬랑하게_빛나는_디노생일' 해시태그와 함께 "사랑하는 찬이의 생일 축하합니다", "단 하나뿐인 우리 막내 찬이와 함께해서 행복해"라고 응원하며 남자 개인 순위 1위와 동시에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016년 7월 발매된 타이틀곡 '아주 NICE'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1억을 넘어 화제가 되었다. 이로써 세븐틴은 2억 뷰를 돌파한 미니 4집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와 1억 뷰를 돌파한 정규 2집 타이틀곡 '박수'에 이어서 세 번째 억대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이다.

디노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디노는 첫 기부요정 달성으로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