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 훈훈함을 안긴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6월 7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원장 오정탁)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질병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밴드 회원들은 2020년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처음으로 616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시작, 그간 다섯 번의 기부를 통해 총 5276만 원을 후원했다.
영웅시대 밴드는 "임영웅은 우리 영시(영웅시대)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라며 "우리가 받은 위로와 축복을 아프고 힘든 모든 이웃에게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2020년부터 매년 2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모든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나눔모임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는 32번째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 올바른 팬덤 문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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