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4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과 강세나(정우연 분)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출근길에 마주친 윤솔과 강세나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강세나는 자신을 압박하는 윤솔에 "너 왜 꼭 여기여야만 하냐. 왜 꼭 날 이겨야만 하냐. 왜 꼭 날 짓밟고 여기를 들어와야 직성이 풀리냐"며 따졌다.
윤솔은 "넌 왜 그랬냐. 넌 왜 꼭 날 범인으로 몰았어야 했냐. 넌 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을 거짓말로 꾸며댔냐. 대답해라"라며 강세나를 매섭게 노려봤다.
당황한 강세나는 윤솔에게 "뭘 왜 그래. 지금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냐"며 뻔뻔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윤솔은 "2차 콘테스트 정정당당하게 해라. 1차 때처럼 도둑질하면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며 단단히 경고했다.
이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강세나는 도망가듯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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