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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전혜연 재입사 성공→정우연 '전전긍긍'[★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07-14
전혜연이 샤인코스메틱 회사에 재입사하며 정우연을 압박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4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과 강세나(정우연 분)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하진우(서한결 분)는 팀원들에 "공지가 올라왔다. '1차 콘테스트에서 재료로 선정된 흰목이 버섯과 수분초로 마스크팩 시제품을 만들어라'"라며 공지사항을 알렸다.

마스크팩 재료로 최상의 흰목이 버섯과 수분초를 구하는 것이 우승의 관건이 된 상황에서 강세나는 윤솔을 따라 농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강세나는 농장에서마저 고약한 인성을 드러내며 농장주에게 미움을 샀고, 윤솔은 최상급 흰목이 버섯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문도현(진주형 분)은 2차 콘테스트에서 패배할거라는 생각으로 불안해하는 강세나를 위해 또 은밀하고 비열한 행각을 벌였다. 그는 늦은 밤 회사를 찾아가 CCTV를 끈 채 '하진우팀'의 마스크팩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렸다.

다음날 2차 콘테스트가 시작되고 윤솔과 강세나는 각 팀에서 만든 마스크팩을 직접 얼굴에 붙여 성능을 시험했다. 그 순간 팩을 얼굴에 붙인 강세나는 "너무 따갑다"며 괴성을 질렀다.

하진우는 무슨 일이냐는 데이비드의 질문에 "제가 큰 사건을 겪으면서 CCTV라는 게 굉장히 믿을 수 있는 것임과 동시에 또 가장 못 믿을 만한 게 그것이었다. 그래서 회사 CCTV가 안 될 것을 대비해 저희만의 카메라를 냉장고 안에 설치했다. 그리고 제가 그 카메라를 보며 불침번을 섰다"며 사실을 밝혔다.

이후 2차 콘테스트 마저 패배한 강세나는 문도현에 "뭘 했으면 했다고 말을 해라. 내가 그쪽 라벨지랑 우리 라벨지를 바꿔 끼웠다"라며 짜증을 부렸다.

이어 그는 "윤솔 쟤 설마 정직원으로 입사하는 거 아니냐. 살인 미수로 빨간 딱지 그어진 애가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며 불안해했다.

윤솔은 마스크팩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당당히 샤인코스메틱 회사의 정직원으로 재입사했다. 이후 강치환(김유석 분)은 지하 주차장에서 황태용(박동빈 분)과 전화를 하는 윤솔에 "방금 누구랑 통화를 했냐. 황태용 대표라고 하던데 맞냐"며 물었다. 이에 윤솔은 강치환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기대를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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