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국회 토론회에 나섰다. 마약 투약 파문 이후 4년 만의 공개 활동이다.
할리는 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해외 청년들에게는 술보다 흔한 마약,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주최로 진행됐다. 할리는 마약투약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마약의 위험성을 전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뒀으며, 1997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인기를 누리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할리는 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해외 청년들에게는 술보다 흔한 마약,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주최로 진행됐다. 할리는 마약투약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마약의 위험성을 전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뒀으며, 1997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인기를 누리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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