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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킬 리더, 대중 평가에 "엄청 실망" 바다 팀과 극명한 점수차[스우파2][★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09-12

'스우파2'에서 일본 댄스팀 츠바킬의 리더 아카넨이 데스 매치 결과에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 4회에서는 SM, JYP, YG, HYBE 등 대한민국 4대 엔터테인먼트의 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K-POP 데스 매치 미션이 진행됐다.


데스 매치 선공에 나선 마네퀸은 군더더기 없는 합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이후 후공에 나선 잼리퍼블릭은 독보적인 춤선과 오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드리가 몸을 꺾어 회전하는 안무 구간을 완벽히 선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표정을 사용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배윤정은 잼리퍼블릭의 무대가 끝나자 "진짜 멋있다"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후 잼리퍼블릭은 3대 0으로 마네퀸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탈락 위기에 놓인 댄스팀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순위는 계급 미션 점수와 현장관객 투표, 글로벌 대중 평가를 총합해 매겨졌다. 그렇게 레이디 바운스, 원밀리언, 베베, 잼리퍼블릭은 승리를 거머쥐며 탈락위기를 모면했다. 반면 딥앤댑, 울플러, 츠바킬, 마네퀸은 탈락 위기에 놓였다.

특히 츠바킬과 베베는 540점이라는 극명한 점수 차이로 승패가 갈렸고, 이에 아카넨은 "엄청 실망했다"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탈락위기에 놓인 츠바킬 팀의 리더 아카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엉망진창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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