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가수 임영웅이 과거 아르바이트했던 때를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임영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 측은 팬들과 멤버들에게 질문을 받아 토크쇼를 진행했다. 키는 "웅이에게 최고 MC는 신동엽과 붐 중에 누구냐"라고 물었다. 임영웅은 "(붐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고 세상에서 제일 웃긴다고 생각하지만 동엽이 형님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명 MC 아니냐. 이후로 아 뭐 또 많이 계신다. 붐은 10위 권 안에는 드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산 택배가 뭐냐고 묻자, 임영웅은 "바벨 패드, 티셔츠 운동화다. 엄청난 무게를 치지 않는데 최근에 좀 증량하면서 여기가 아프더라"며 운동 근황을 전했다.
또 다른 '놀라운 토요일' 팬은 "동갑 키에겐 '반갑다 기범아', 누나인 태연에겐 '태연 누나'라고 하는 게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키랑 둘이 동갑이냐"라고 놀라워했다.
키는 "맞다. 우리 둘 다 91년생이다. 내가 군대에 있었을 때 TV조선 '미스터트롯'이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아 진짜 그때 군대에 있었냐"라고 어색하게 대답했다. 신동엽은 "정말 친구니까 한번 해봐라. 태연이한테도 누나라고 해봐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키에게 "반갑다 기범아", 태연에겐 "반갑습니다. 누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태연이 "영웅 씨 MBTI가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임영웅은 태연과 같은 INFJ라고 밝혔다.
가뿐하게 1라운드를 마친 멤버들은 간식 게임을 진행했다. 키어로와 히어로 팀을 나눠 진행했으며 음식으론 임영웅이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레스토랑이 등장했다. 임영웅은 영상을 보며 "하루 알바 두 탕 뛸 때다. 아침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저녁에 편의점에서 일했다.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돈은 거기서 그날 바로 썼다. 너무 맛있어서 거의 하루 벌어서 하루 다 썼다"라고 과거를 추억했다.
게임을 진행하며 정답으로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가 등장했다. 키는 임영웅에게 "같이 추면 안 되겠냐"라고 제안했다. 임영웅은 "당연히 괜찮다"라며 키와 함께 '애프터 라이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임영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 측은 팬들과 멤버들에게 질문을 받아 토크쇼를 진행했다. 키는 "웅이에게 최고 MC는 신동엽과 붐 중에 누구냐"라고 물었다. 임영웅은 "(붐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고 세상에서 제일 웃긴다고 생각하지만 동엽이 형님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명 MC 아니냐. 이후로 아 뭐 또 많이 계신다. 붐은 10위 권 안에는 드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산 택배가 뭐냐고 묻자, 임영웅은 "바벨 패드, 티셔츠 운동화다. 엄청난 무게를 치지 않는데 최근에 좀 증량하면서 여기가 아프더라"며 운동 근황을 전했다.
또 다른 '놀라운 토요일' 팬은 "동갑 키에겐 '반갑다 기범아', 누나인 태연에겐 '태연 누나'라고 하는 게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키랑 둘이 동갑이냐"라고 놀라워했다.
키는 "맞다. 우리 둘 다 91년생이다. 내가 군대에 있었을 때 TV조선 '미스터트롯'이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아 진짜 그때 군대에 있었냐"라고 어색하게 대답했다. 신동엽은 "정말 친구니까 한번 해봐라. 태연이한테도 누나라고 해봐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키에게 "반갑다 기범아", 태연에겐 "반갑습니다. 누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태연이 "영웅 씨 MBTI가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임영웅은 태연과 같은 INFJ라고 밝혔다.
가뿐하게 1라운드를 마친 멤버들은 간식 게임을 진행했다. 키어로와 히어로 팀을 나눠 진행했으며 음식으론 임영웅이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레스토랑이 등장했다. 임영웅은 영상을 보며 "하루 알바 두 탕 뛸 때다. 아침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저녁에 편의점에서 일했다.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돈은 거기서 그날 바로 썼다. 너무 맛있어서 거의 하루 벌어서 하루 다 썼다"라고 과거를 추억했다.
게임을 진행하며 정답으로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가 등장했다. 키는 임영웅에게 "같이 추면 안 되겠냐"라고 제안했다. 임영웅은 "당연히 괜찮다"라며 키와 함께 '애프터 라이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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