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상업 광고 재개 발언 후 근황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악뮤의 오날오밤'에서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광고를 다시 하고 싶다고 선포했는데 댓글이 3만 개 달렸다고 하더라. 광고 문의가 쇄도했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이효리는 "근데 한 100개 정도는 들어온 거 같다. 작게 쏘아 올린 공이었는데 일이 커져서 재밌게 지켜보고 있었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효리는 "내가 거의 10년을 떠났다가 다시 이 신에 들어오지 않았나. 감을 못 잡겠더라. 어떻게 입는 게 쿨한 건지, 뭐가 그렇게 유행인지. 나 좀 알려달라. 솔직하게 말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그럼 선배님은 평생 춤을 춰야 할 거 같다. 리허설을 모니터로 봤는데 여전히 빛나는 태를 가질 수 있지 싶더라. 특히나 나는 눈에 띄는 동작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거다. 이런 동작을 하신다"라며 "이걸 후기를 쓰시고 하는데 너무 예쁘더라. 요즘이라기보단 시간이 지나도 세련된 포인트를 알고 있는 게 중요한데 선배님은 가진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효리는 "이게 사실 가장 어려운 거 같더라"며 기뻐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악뮤의 오날오밤'에서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광고를 다시 하고 싶다고 선포했는데 댓글이 3만 개 달렸다고 하더라. 광고 문의가 쇄도했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이효리는 "근데 한 100개 정도는 들어온 거 같다. 작게 쏘아 올린 공이었는데 일이 커져서 재밌게 지켜보고 있었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효리는 "내가 거의 10년을 떠났다가 다시 이 신에 들어오지 않았나. 감을 못 잡겠더라. 어떻게 입는 게 쿨한 건지, 뭐가 그렇게 유행인지. 나 좀 알려달라. 솔직하게 말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그럼 선배님은 평생 춤을 춰야 할 거 같다. 리허설을 모니터로 봤는데 여전히 빛나는 태를 가질 수 있지 싶더라. 특히나 나는 눈에 띄는 동작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거다. 이런 동작을 하신다"라며 "이걸 후기를 쓰시고 하는데 너무 예쁘더라. 요즘이라기보단 시간이 지나도 세련된 포인트를 알고 있는 게 중요한데 선배님은 가진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효리는 "이게 사실 가장 어려운 거 같더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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