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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입성' 스트레이 키즈 현진 "스테이 함성에 첫 무대 부쉈다"

  • 한해선 기자
  • 2023-10-22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고척돔에 입성하며 '4세대 K팝 보이 그룹의 리더'임을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개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1일에 이어 이날까지 양일간 콘서트를 열고 총 4만명 가량의 스테이(팬덤명)를 만났다.

스트레이 키즈는 'Battle Ground', '땡', 'ITEM'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며 강렬한 비트, 깃발 퍼포먼스로 팬들의 함성을 끌어올렸다.

리노는 "스테이, 저희 보니까 기분 좋아요?"라고 물으며 함성을 유도했다. 창빈은 "저희가 2022년 9월 투어 이후 1년 만에 콘서트틀 열게 됐다"라고 했고, 아이엔은 "전 세계 팬들을 만나서도 좋지만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니 기분이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현진은 "어제보다 오늘 더 뜨거운 느낌이다. 함성소리에 저희도 컨디션이 좋아서 저희가 첫 무대를 부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리노는 "이번 콘서트 타이틀이 '5 STAR'다"라고 했고, 승민은 "저희 무대가 왜 '파이브 스타'인지 보여드리겠다. 제대로 즐길 준비 됐나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창빈은 "벌써 땀이 주륵주륵 흐른다"라고 했고, 필릭스는 "좋네요. 힘찬 에너지를 고척돔에서 날려봅시다. 다음 무대도 찢어봅시다"라고 기대를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5-STAR Dome Tour 2023' 일본 4개 도시 8회 공연을 사전 응모만 약 250만 건을 넘기며 전 회차 전석 매진시켰다. 이들은 데뷔 5년 만에 2만 명을 수용하는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고척스카이돔에 입성, 서울 공연도 빠르게 매진시키며 남다른 기세를 실감했다. 이들은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한국과 일본 5개 도시 총 10회 대규모 돔 투어 개최 및 매진을 달성한 것.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최초 출연, '빌보드 200' 3연속 1위를 차지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정규 3집 음반으로 '빌보드 200'에 15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해당 차트에서 그룹 자체 최장기간 랭크인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5-STAR Dome Tour 2023'은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 마쳤고,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이어 오는 28일~29일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한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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