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최고의 하이브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북미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가 진행한 '최고의 하이브 남자 가수'(HYBE Labels' Top 10 Best Male Singers)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현재 하이브 레이블에 솔로부터 보이그룹 멤버까지 수십 명의 남성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며 "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춘 아이돌, 과연 누가 '최고의 하이블 레이블 가수'로 등극할 것인가?"이라는 문구와 함께 투표를 진행했다.
코리아부는 10월 20일, 해당 투표 결과를 기사로 발표했다. 매체는 팬들이 진을 하이브 레이블의 아이돌 중 최고의 남자가수로 선택했다며 진이 7016표로 3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진은 보석같은 미성과 다채로운 음색, 탄탄한 가창력과 뛰어난 보컬 스킬로 감동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 잡고 있다.
'보컬킹', '라이브킹'으로 정평이 나 있는 진의 뛰어난 보컬 실력 또한 전 세계 최고 그룹 방탄소년단의 커다란 힘이다. 진은 전 세계 보컬전문가들과 매체의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즘'의 전 편집장인 대중음악 평론가 김도헌은 문화매거진 '쿨투라'를 통해 진이 서정적인 미성과 아름다운 가성, 파워풀한 진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넓은 음역대로 단단하게 중심을 잡는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 등 개인 솔로곡을 통해 일찍이 보컬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첫 라이브 무대인 아르헨티나 콜드플레이(Coldplay) 월드투어 공연에서 진이 보여준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에 대한 극찬도 덧붙였다.
해외 음악 전문 매체 밴드웨건(BandWagon)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밴드웨건'은 최근 '꼭 들어야 할 방탄소년단 진의 13곡'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디 애스트로넛'을 포함해 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풀어낸 솔로곡들을 소개하며 타고난 감정 호소력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
진은 훌륭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비주얼킹'으로 통하는 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의 '보컬킹' 명성을 재확인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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