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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이세영·배인혁, 두 번째 결혼? 초밀착 스킨십 포착

  • 김나연 기자
  • 2023-11-25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배인혁이 신부와 신랑 복장으로 초밀착 스킨십을 펼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24일 방송된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5.6%, 분당 최고 시청률은 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금토드라마 1위에 등극,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회에서는 조선시대 박연우(이세영 분)가 강태하(배인혁 분)와 혼례를 치렀지만 갑작스러운 강태하의 죽음으로 인해 마당과부(신부 집 안마당에서 치르는 초례나 겨우 올리고 이내 남편을 잃은 청상과부)가 된 사연이 담겼다. 특히 박연우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돼 우물에 던져진 후 물속 깊은 곳에서 눈을 뜬 순간, 조선 강태하와 똑닮은 남자가 박연우를 구하러 오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25일 방송될 2회에서는 이세영과 배인혁이 각각 21세기 현대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허리 꺾기 눈맞춤 샷'을 선보이며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 중 21세기로 넘어온 박연우가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 웨딩 베일을 쓴 박연우는 강태하의 팔짱을 낀 채 환한 웃음을 짓는 반면 살짝 긴장된 표정의 강태하는 정면만을 응시하며 행진에 집중한다.

결혼식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화룡점정으로 강태하가 박연우의 허리를 돌려 꺾으며 가까이 밀착하자 박연우가 당황해 깜짝 놀라는 것. 과연 조선 유교걸 박연우는 아찔한 이 순간을 어떻게 대응할지, 박연우와 강태하의 21세기 현대 결혼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2회부터는 현대로 넘어온 박연우와 강태하가 본격적인 '코믹 판타지 로맨스'를 펼칠 것"이라며 "애틋한 과거를 뒤로하고 박연우와 강태하가 21세기 현대에서는 또 어떤 인연의 끈으로 엮이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알렸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2회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된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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