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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잔인해"..'스걸파2' 탈락 배틀에 10대 참가자들 오열[★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11-28
'스걸파2'의 참가자들이 팀 선발전이 끝나자마자 팀원들과 이별하게 돼 눈물을 쏟아냈다.

28일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스걸파2') 2화에서는 최종 선발 댄서 42명을 가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팀 선발전이 끝나고 살아남은 27팀(134명)의 참가팀들은 기쁨에 가득 차 다음 단계를 기다렸다. 하지만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인원은 마스터 한 팀 당 일곱 명으로 인원이 제한 됐고, 기존 크루는 해체가 된다는 이야기에 장내가 술렁였다.

이에 10대 참가자들은 "이거 실화냐. 이건 생각도 못했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말문이 막힌다. 진짜 잔인하다"며 눈물을 흘리거나 서로를 격려했다. 이를 지켜보던 바다도 "너무 잔인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베베는 개인당 1분의 시간을 주며 프리스타일의 즉흥 배틀을 제안해 최종 인원을 선별했다. 노래가 나오자 이가영은 노래와 한 몸이 된 듯한 춤사위로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그렇게 베베 팀의 최종 선발 댄서로 이가영을 포함해 박은서, 이채원, 라나, 유승주, 고아라, 박서연이 지목됐다.

원밀리언은 킬링 파트 안무 배틀로 심하늘, 권경민, 최은경, 이소민, 옥은빈, 윤인정, 이지솔을 선발했다. 잼리퍼블릭은 라트리스 안무 커버로 미야비, 벨라, 리아, 시에나, 김민정, 니카, 박은우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훅은 프리스타일 즉흥 배틀로 이가현, 안예진, 이주빈, 서채형, 김연주, 송다빈, 배수연을 뽑았다.

최종인원으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함께 선발되지 못한 소속 팀원들에 미안해하며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최종 7팀(42명)의 인원이 선발됐고 곧바로 첫 번째 미션을 준비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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