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키가 '여사친' 카니와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안무가 겸 댄서 카니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키는 집들이 선물을 챙겨 외국인 여사친 카니의 집으로 향했다. 카니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키를 격하게 반기며 보자마자 와락 껴안았다. 또 그는 키가 집 안으로 들어오자 "네가 우리 집에 오다니"라며 반가움에 한 번 더 꽉 끌어안아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카니라는 친구다. 저와 잘 맞고 소중한 친구다"라며 2년 전 '가솔린' 작업을 통해 카니와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카니는 비욘세, 켈리 롤랜드, 브랜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했으며, 2014년엔 마이클 잭슨 뮤비에 안무 감독으로 참여한 유명 안무가라고.
키는 "카니의 부모님은 세네갈에서 오셨다. 카니는 프랑스에서 태어났는데 큰 꿈을 가지고 미국으로 갔다가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활동한 후 지금은 K-POP 위주로 작업한다. 남편이 한국 사람이라 결혼 후 주거지를 한국으로 바꾼 대단한 친구다"라며 카니를 칭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축구선수 조규성이 덴마크 집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규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긴 제가 살고 있는 덴마크다. 지금까지 덴마크 생활 만족도는 100%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거주지는 실케보르다. 자연환경을 보고 홀딱 반해 이사를 오게 됐다"며 "지금 제가 7월 달에 와서 거의 반년 다 되어간다. 집은 한국 아파트랑 굉장히 흡사하다. 평소에도 집안에 가구를 안 놓는 편이다. 최대한 간소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집 내부는 깔끔하고 실용적인 공간 배치와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 집 안 곳곳에는 팬들의 선물이 가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 안에는 한국 음식이 가득 들어있었다. VCR영상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진짜 미니멀하다. 오로지 운동만 생각하는 것 같다. 집 좋다. 한국인들이 대단한 게 어딜 가든 한국 형태로 사는 거 같다. 실내만 보면 전혀 외국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조규성은 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한 후 영양제를 섭취했다. 그는 "제가 지금 몇 년 째 하고 있는 루틴이다. 일어나자마자 영양제에 유산균을 먹고 홍삼 한 숟갈, 꿀 한 스푼 먹는다"고 전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안무가 겸 댄서 카니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키는 집들이 선물을 챙겨 외국인 여사친 카니의 집으로 향했다. 카니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키를 격하게 반기며 보자마자 와락 껴안았다. 또 그는 키가 집 안으로 들어오자 "네가 우리 집에 오다니"라며 반가움에 한 번 더 꽉 끌어안아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카니라는 친구다. 저와 잘 맞고 소중한 친구다"라며 2년 전 '가솔린' 작업을 통해 카니와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카니는 비욘세, 켈리 롤랜드, 브랜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했으며, 2014년엔 마이클 잭슨 뮤비에 안무 감독으로 참여한 유명 안무가라고.
키는 "카니의 부모님은 세네갈에서 오셨다. 카니는 프랑스에서 태어났는데 큰 꿈을 가지고 미국으로 갔다가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활동한 후 지금은 K-POP 위주로 작업한다. 남편이 한국 사람이라 결혼 후 주거지를 한국으로 바꾼 대단한 친구다"라며 카니를 칭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축구선수 조규성이 덴마크 집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규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긴 제가 살고 있는 덴마크다. 지금까지 덴마크 생활 만족도는 100%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거주지는 실케보르다. 자연환경을 보고 홀딱 반해 이사를 오게 됐다"며 "지금 제가 7월 달에 와서 거의 반년 다 되어간다. 집은 한국 아파트랑 굉장히 흡사하다. 평소에도 집안에 가구를 안 놓는 편이다. 최대한 간소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집 내부는 깔끔하고 실용적인 공간 배치와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 집 안 곳곳에는 팬들의 선물이 가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 안에는 한국 음식이 가득 들어있었다. VCR영상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진짜 미니멀하다. 오로지 운동만 생각하는 것 같다. 집 좋다. 한국인들이 대단한 게 어딜 가든 한국 형태로 사는 거 같다. 실내만 보면 전혀 외국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조규성은 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한 후 영양제를 섭취했다. 그는 "제가 지금 몇 년 째 하고 있는 루틴이다. 일어나자마자 영양제에 유산균을 먹고 홍삼 한 숟갈, 꿀 한 스푼 먹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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