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가장 인상 깊었던 인터뷰이로 배우 임지연을 꼽았다.
강지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지영은 JTBC '뉴스룸' 주말 앵커를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영은 '뉴스룸'에서 진행 중인 '인터뷰' 코너에 대해 "초반에 섭외가 쉽지 않았다. 연락이 안 닿을 땐 연락처를 받아서 직접 연락한 적도 있다. 왜냐하면 너무 간절하니까"라며 "오늘 계신 게스트가 나와 즐거운 대화를 하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가 내 인터뷰의 모토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인터뷰' 코너에 출연한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로 임지연을 언급했다. 강지영은 "의도치 않게 처음으로 감정을 많이 드러냈던 인터뷰였다"며 "임지연 배우가 '나는 너무 간절했어요'라는 말을 했는데, 그 얘기를 듣는데 나도 되게 이 자리가 앵커로서 간절했다. 너무 동년배고 하니까 나도 갑자기 울컥하더라"고 회상했다.
강지영은 이어 "(인터뷰 중) 울면 안 되니까 우는 건 참을 수 있으니까 꾹 참으면서 들었지만, 눈가에는 눈물이 고일 수 있지 않나. 그걸 보면서 임지연 배우도 울컥한 거다"며 "서로 그때 초면이고 살아온 길은 달랐지만 통하는 뭔가가 느껴졌을 때 그때 느낌을 잊을 수 없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강지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지영은 JTBC '뉴스룸' 주말 앵커를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영은 '뉴스룸'에서 진행 중인 '인터뷰' 코너에 대해 "초반에 섭외가 쉽지 않았다. 연락이 안 닿을 땐 연락처를 받아서 직접 연락한 적도 있다. 왜냐하면 너무 간절하니까"라며 "오늘 계신 게스트가 나와 즐거운 대화를 하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가 내 인터뷰의 모토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인터뷰' 코너에 출연한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로 임지연을 언급했다. 강지영은 "의도치 않게 처음으로 감정을 많이 드러냈던 인터뷰였다"며 "임지연 배우가 '나는 너무 간절했어요'라는 말을 했는데, 그 얘기를 듣는데 나도 되게 이 자리가 앵커로서 간절했다. 너무 동년배고 하니까 나도 갑자기 울컥하더라"고 회상했다.
강지영은 이어 "(인터뷰 중) 울면 안 되니까 우는 건 참을 수 있으니까 꾹 참으면서 들었지만, 눈가에는 눈물이 고일 수 있지 않나. 그걸 보면서 임지연 배우도 울컥한 거다"며 "서로 그때 초면이고 살아온 길은 달랐지만 통하는 뭔가가 느껴졌을 때 그때 느낌을 잊을 수 없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