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이 결정된 날 찍힌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사진은 2001년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은 후 파파라치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해방', '자유' 등의 뜻을 담고 있다. 이에 한소희가 사진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대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류준열과 결별설까지 불거지고 있는 상황. 앞서 한소희는 류준열과 열애설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의 "재밌네"라는 반응으로, '환승연애설'에 직면하게 됐다. 한소희는 환승 열애설을 부인하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직접 대응했다.
이어 한소희는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제가 환승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 이 점은 그 분(혜리)께도 사과를 드릴 것이며 여러분께 현명히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온 행동이라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임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혜리도 "나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한소희)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하며 두 사람의 '핫'했던 열애설도 잠잠해지는 듯했으나 한소희가 다시 한번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라며 혜리를 저격하는 글을 남겨 논란을 불러왔다.
이어 그는 류준열과 혜리가 헤어진 시기에 대해 "결별 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 게 맞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이라면서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게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다.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쓴다"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열애설과 환승 연애 의혹 이후 아직 굳게 입을 다물고 있는 류준열을 향해 답답함도 호소했다. 그는 "나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소희는 10분 만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한소희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이 결정된 날 찍힌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사진은 2001년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은 후 파파라치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해방', '자유' 등의 뜻을 담고 있다. 이에 한소희가 사진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대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류준열과 결별설까지 불거지고 있는 상황. 앞서 한소희는 류준열과 열애설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의 "재밌네"라는 반응으로, '환승연애설'에 직면하게 됐다. 한소희는 환승 열애설을 부인하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직접 대응했다.
이어 한소희는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제가 환승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 이 점은 그 분(혜리)께도 사과를 드릴 것이며 여러분께 현명히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온 행동이라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임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혜리도 "나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한소희)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하며 두 사람의 '핫'했던 열애설도 잠잠해지는 듯했으나 한소희가 다시 한번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라며 혜리를 저격하는 글을 남겨 논란을 불러왔다.
이어 그는 류준열과 혜리가 헤어진 시기에 대해 "결별 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 게 맞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이라면서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게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다.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쓴다"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열애설과 환승 연애 의혹 이후 아직 굳게 입을 다물고 있는 류준열을 향해 답답함도 호소했다. 그는 "나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소희는 10분 만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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