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최수종이 연예계 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출연 목적이 본인 작품 홍보가 아닌 아내 하희라의 연극 홍보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연극 '러브레터'에 대해 언급하며 "좋아하는 남녀의 특별한 편지 이야기다. 대사량이 엄청나다"라며 아내의 연극을 대신 홍보했다.
그러면서 "요즘 하희라 씨의 뒷모습만 본다. 방문을 열면 늘 책상 앞에 앉아있다"라고 연극 준비에 여념 없는 하희라의 근황을 전했다.그는 "그런데 그 모습이 그렇게 천사 같은 거다. 너무 예쁘다"라며 말하는 중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최수종은 여자들만 참석한 하희라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여장을 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식 메이크업을 다 받았다. 가발도 쓰고 미니스커트에 손톱까지 붙였다. 또 축하공연도 했다"라고 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벅찬 표정으로 파티에서 선보였던 축하공연을 재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수종은 하희라가 자신과 결혼 후 칼질을 단 한 번밖에 한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수종은 "아내가 칼질하다 손톱을 다쳤다. 그때 제가 '하지 마세요. 이제 칼질은 제가 합니다'라고 했다"라며 하희라의 마지막 칼질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최수종은 하희라가 요리를 위해 칼질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본인이 직접 썰고 전달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7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출연 목적이 본인 작품 홍보가 아닌 아내 하희라의 연극 홍보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연극 '러브레터'에 대해 언급하며 "좋아하는 남녀의 특별한 편지 이야기다. 대사량이 엄청나다"라며 아내의 연극을 대신 홍보했다.
그러면서 "요즘 하희라 씨의 뒷모습만 본다. 방문을 열면 늘 책상 앞에 앉아있다"라고 연극 준비에 여념 없는 하희라의 근황을 전했다.그는 "그런데 그 모습이 그렇게 천사 같은 거다. 너무 예쁘다"라며 말하는 중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최수종은 여자들만 참석한 하희라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여장을 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식 메이크업을 다 받았다. 가발도 쓰고 미니스커트에 손톱까지 붙였다. 또 축하공연도 했다"라고 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벅찬 표정으로 파티에서 선보였던 축하공연을 재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수종은 하희라가 자신과 결혼 후 칼질을 단 한 번밖에 한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수종은 "아내가 칼질하다 손톱을 다쳤다. 그때 제가 '하지 마세요. 이제 칼질은 제가 합니다'라고 했다"라며 하희라의 마지막 칼질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최수종은 하희라가 요리를 위해 칼질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본인이 직접 썰고 전달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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