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두 주역 변우석, 김혜윤이 드라마 밖에서도 '찐' 연인 포스를 자랑했다.
27일 공개된 장도연의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류선재 역), 김혜윤(임솔 역) 편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변우석은 MC장도연에게 "반응이 거의 시청률 64.5%의 '모래시계' 급이다.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를 체감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가족들 반응으로 느낀다. 물론 그전에도 엄청, 너무 재밌다고 해주셨는데 그 농도가 이번이 더욱 진한 느낌이다. 행복함이 담긴 글들을 많이 남겨 주신다. 누나는 자기 친구들이 난리 났다고 하고, 부모님은 사인해 주고 가라고 하신다"라고 답했다.
반면 김혜윤은 "저는 유튜브에 우리 드라마의 리액션 영상이 많이 올라오더라. 다른 분들은 이런 해석으로 보셨구나 하며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선재 업고 튀어'에 설렘 포인트가 많지 않나. 작품을 찍으면서 제목처럼 서로를 업고 튀고 싶었던 순간, 그런 장면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달콤한 눈맞춤으로 대답을 대신하며 설렘을 자극했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케미에 장도연은 "뭔데, 어머 어머 뭐야. 이거 몇 화냐. 화소 좋은 TV로 '선재 업고 튀어'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일시정지를 누를 뻔했다"라고 호들갑을 떨 정도였다.
이에 김혜윤은 "우리 그냥 얘기한 거다"라고, 변우석은 "갑자기 민망해졌다"라며 당황했다.
그런 이들에게 장도연은 "너네 사귀지?! 눈으로 다가갔잖아요. 뭔데, 맞지 맞지? 한 차에서 내렸지"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변우석은 "(김)혜윤이가 촬영 9개월 내내 울었다. 감정을 줄 때마다 너무 잘 느껴졌다.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울었는데 그럴 때마다 업고 튀고 싶었다. 제가 너무 거기에 빠져 있었다. 저는 진짜 혜윤이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김혜윤은 "뭐냐. 업고 튀고 싶었다라는 말은 처음 듣는다"라며 부끄러워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27일 공개된 장도연의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류선재 역), 김혜윤(임솔 역) 편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변우석은 MC장도연에게 "반응이 거의 시청률 64.5%의 '모래시계' 급이다.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를 체감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가족들 반응으로 느낀다. 물론 그전에도 엄청, 너무 재밌다고 해주셨는데 그 농도가 이번이 더욱 진한 느낌이다. 행복함이 담긴 글들을 많이 남겨 주신다. 누나는 자기 친구들이 난리 났다고 하고, 부모님은 사인해 주고 가라고 하신다"라고 답했다.
반면 김혜윤은 "저는 유튜브에 우리 드라마의 리액션 영상이 많이 올라오더라. 다른 분들은 이런 해석으로 보셨구나 하며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선재 업고 튀어'에 설렘 포인트가 많지 않나. 작품을 찍으면서 제목처럼 서로를 업고 튀고 싶었던 순간, 그런 장면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달콤한 눈맞춤으로 대답을 대신하며 설렘을 자극했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케미에 장도연은 "뭔데, 어머 어머 뭐야. 이거 몇 화냐. 화소 좋은 TV로 '선재 업고 튀어'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일시정지를 누를 뻔했다"라고 호들갑을 떨 정도였다.
이에 김혜윤은 "우리 그냥 얘기한 거다"라고, 변우석은 "갑자기 민망해졌다"라며 당황했다.
그런 이들에게 장도연은 "너네 사귀지?! 눈으로 다가갔잖아요. 뭔데, 맞지 맞지? 한 차에서 내렸지"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변우석은 "(김)혜윤이가 촬영 9개월 내내 울었다. 감정을 줄 때마다 너무 잘 느껴졌다.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울었는데 그럴 때마다 업고 튀고 싶었다. 제가 너무 거기에 빠져 있었다. 저는 진짜 혜윤이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김혜윤은 "뭐냐. 업고 튀고 싶었다라는 말은 처음 듣는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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