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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팀장 신하균 감사하는 이정하..첫만남부터 갈등 폭발 [감사합니다] [★밤TView]

  • 이예지 기자
  • 2024-07-06
'감사합니다' 신하균과 이정하, 진구의 갈등이 첫 만남부터 폭발했다.

6일 오후 첫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는 첫 만남부터 얽히고설킨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장면을 장식한 신차일(신하균 분)은 인정사정없는 철저한 감사로 악명높은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회사를 갉아 먹는 쥐새끼를 잡고 나면 다른 회사의 쥐새끼를 잡으러 간다는 신차일의 다음 회사는 JU건설이었다.

신차일이 처음 맡은 일은 타워크레인 사고 조사였다. 신차일을 따라나선 구한수(이정하 분)는 "배영식 소장님 우리 회사에서 20년도 넘게 일하신 분이다. 사장님은 바뀌었지만, 소장님은 안 바뀔 정도였다"라고 주장했지만 신차일은 "구한수 씨는 감사 업무가 안 맞습니다. 부서 이동하세요. 일주일 드립니다. 정리하라"고 지시했다.

신차일은 공사 현장에서 만난 배 소장에게 "타워크레인 전도 원인 왜 속였습니까?"라고 추궁했고, 결국 노트북을 들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배 소장은 "너 어떻게 새 감사팀장 데려와서 날 감사할 수 있냐"며 파이프를 휘두르다 공사장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다.
결국 신차일은 부서진 노트북을 수거했고, 이를 포렌식 해 타워크레인 납품 회사가 JU건설 서길표 전무와 공모해 불량 조립품을 납품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과정에서 구한수는 신차일을 감사하기 시작했다. 신차일과 납품 회사 대표가 나누는 대화를 엿듣기 위해 벽을 타는 열정까지 선보인 것.

신차일이 구한수와 함께 배 소장이 입원한 병원으로 가던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신차일은 이런 일이 익숙한 듯 미리 글로브 박스에서 가스총을 꺼내 괴한들을 물리쳤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뒤통수를 맞고 쓰러졌고, 정신을 잃는 바람에 노트북을 빼앗겼다.
신차일은 서 전무를 찾았다. 노트북을 달라는 신차일에게 서 전무는 "명예훼손으로 이사회에 회부하겠다"라고 경고했지만 신차일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그는 "누군가 타워크레인 기사 부상을 숨기고 있습니다. 전 배 소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무님 생각은 어떠십니까?"라고 되물었다.

이때 JU건설의 부사장인 황대웅(진구 분)이 등장했다. 서 전무와 포옹하며 반갑게 인사한 황대웅은 차일이 새로 온 감사팀장이라는 말에 "저거 눈깔이 왜 저래?"라며 못마땅하게 쳐다보면서 끝이 났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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