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최진혁이 어머니의 죽음과 얽힌 사실을 알게된 후 분노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종회에서는 서한시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자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 공기철(나옥희, 배해선 분)을 마주한 계지웅(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지웅은 취조실에서 마주한 나옥희에게 "왜 우리 엄마였냐. 왜 하필 눈 오는 날이었냐. 엄마랑 추억 하나 만들 수는 있었다"라고 말했다.
나옥희는 과거 자신의 범행 현장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였던 계지웅의 엄마를 죽인 것. 나옥희는 "아들 없어서 서러워서 못 살겠네"라고 비아냥거리면서도 범행 당시를 회상하며 계지웅을 자극했다.
그녀는 "네 엄마가 죽으면서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하냐"라고 물었고 "'언니 잘못했어. 아무한테도 말 안 했어. 지웅이가 밤새 기다려'라고 말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결국 계지웅은 나옥희의 멱살을 잡고 분노했다.
계지웅은 "아무리 밑바닥을 쳐도 너 같은 쓰레기가 되진 않는다. 최소한은 사람답게 살았어야지. 20년을 기다렸다. 근데 겨우 이 꼬라지냐. 이제라도 죗값 달게 받아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종회에서는 서한시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자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 공기철(나옥희, 배해선 분)을 마주한 계지웅(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지웅은 취조실에서 마주한 나옥희에게 "왜 우리 엄마였냐. 왜 하필 눈 오는 날이었냐. 엄마랑 추억 하나 만들 수는 있었다"라고 말했다.
나옥희는 과거 자신의 범행 현장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였던 계지웅의 엄마를 죽인 것. 나옥희는 "아들 없어서 서러워서 못 살겠네"라고 비아냥거리면서도 범행 당시를 회상하며 계지웅을 자극했다.
그녀는 "네 엄마가 죽으면서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하냐"라고 물었고 "'언니 잘못했어. 아무한테도 말 안 했어. 지웅이가 밤새 기다려'라고 말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결국 계지웅은 나옥희의 멱살을 잡고 분노했다.
계지웅은 "아무리 밑바닥을 쳐도 너 같은 쓰레기가 되진 않는다. 최소한은 사람답게 살았어야지. 20년을 기다렸다. 근데 겨우 이 꼬라지냐. 이제라도 죗값 달게 받아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